지루성 두피염 샴푸로 유명한 헤드앤숄더 클리니컬 스트렝스 후기

이것이 뭐냐하면

 

모 커뮤니티에서 유명했던 지루성 두피염에 직빵인 헤드앤숄더 클리니컬 스트렝스 샴푸다.

 

시중에 지루성 두피염 치료용 샴푸는 많다.

 

그러나 효능이 제대로 나오지 않는 샴푸들도 있었다.

 

나는 M자탈모 보균자(?)로 현재 탈모약을 먹고 있는데

 

음 지루성 두피염은

 

샴푸를 우연히 바꾸고부터 시작됐다.

 

첨에는 그냥 마트에서 파는 

 

헤드앤숄더 가려운 두피 케어 샴푸 850ml

이것을 샀었다.

 

이거 잘 쓰고 있다가 한 통 다써가지고 집에 있는 다른 샴푸로 감았더니

 

급격하게 머리가 가려워졌다.

 

그래서 급하게 다시 가려운 두피케어 샴푸를 마트에서 구입, 사용했지만

 

웬일인지 잘 진정되지 않았다.

 

어떻게 해야되나 조사하다가 우연히 커뮤니티 글을 봤고 바로 샀다

 

w/헤드앤숄더 클리니컬 스트렝쓰 비듬 샴푸 400mlx2개

쿠팡에서 파는 헤드앤숄더 클리니컬 스트렝스다.

 

국내에서는 안판다. 제품에서 보다시피 전부 영어다. 미국 현지에서 직배송해서 온다.

 

그래서 가격도 좀 세긴 한데 양이 워낙많아서 오래 쓴다. 저기 위사진 내손이랑 비교하면 대충용량이 어떤지 체감하실듯.

 

나는 26400원에 샀는데 지금 25850원에 두 팩이다. 난 한팩 산거 같은데...? ㅡㅡ

 

일단 효능에 대해 말하자면

 

한 3~4일은 그래도 가려웠던 것 같다.

 

그래도 꾸준히 쓰다보니까 가려운 것이 없어졌다.

 

지금도 가려움이 없다. 물론 다른 환자분들에 비해서 내 증상이 약한 편이긴 한데 그래도 효능은 확실한 것 같다.

 

주황색 액체로 특유의 향이 있다. 약간 음 목욕탕에서 작은 팩 샴푸에서 나는 냄새? 그런거.

 

근데 이게 효능이 직빵인 이유가 그만큼 성분이 세서 그렇다고 한다.

 

그래서 매일매일 사용을 권하진 않는다고.

 

나는 그래서 집에서 머리 감을때는 앞서 언급한 가려운 두피케어 샴푸.

 

헬스장을 갈때는 이 헤드앤숄더 클리니컬 스트렝스를 쓴다.

 

일주일에 3~4번 가니까 그정도 쓴다고 보면 된다.

 

암튼 결론은 지루성 두피염을 앓고 있다면

 

써보시기를. 대신 매일매일 쓰진 말 것!